철원의 대표적인 관광지 고석정과 한탄강을 만날 수 있는 길목에 카페 프로방스가 문을 열고 있다. 같은 이름의 펜션도 운영하고 있는데, 부모님과 함께 도우며 프로방스를 이끌고 있다. 고석정 꽃밭에 찬란 하게 꽃이 피어날 때면 더욱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철원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고, 지금도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는다. 처음에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었기에, 펜션 이용객들을 위한 휴게실 개념으로 시작했는데 점차 카페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메뉴도 다양해지면서 지금의 프로방스 카페로 자리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