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시대 일본의 생활 문화,
요시노가리 역사공원
일본의 고대 문화 유적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흥미로운 역사 유적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일본 최대 규모의 야요이 시대 고고학 발굴 장소로 기원전 4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가진 유물들을 볼 수 있다. 1986년부터 시작된 발굴 작업은 지금도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영 역사 유적지로 등재되었다.
철기시대에 실존했을 것으로 보이는 민가와 제단, 무덤, 감시탑 등을 정밀하게 재현해놓아 일본의 역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공원 내에는 가볍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은 물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